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여는 미래 교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여는 미래 교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0.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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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현장 교원 연수’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현장 교원 연수' 운영 모습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현장 교원 연수' 운영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전면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달 21일, 28일 양일간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현장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4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2026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5~6학년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여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년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교수학습 설계, 과정중심 평가,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등을 다루며,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더불어 연수 이후에도 학년군별 협력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면서 교학상장(敎學相長)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많아질수록 학생들의 성장도 함께 커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를 확대해 미래교육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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