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원산지 철저관리로 추석대비
충남농협, 원산지 철저관리로 추석대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8.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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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교육 실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악 척결 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에 대한 정부 및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8일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농협 회의실에서 충남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점장 120명을 대상으로 추석대비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식품안전사고 근절을 다짐했다.
▲ 김병문 본부장 하나로마트점장 교육 장면
이날 교육에서 김병문 본부장은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하나로마트의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는 농협이 모두 책임진다 해도 절대 과하지 않음으로 나와 내가족이 먹는다는 심정으로 작은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이 올 추석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도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성공사례를 들어 “농업인에게는 유통단계를 없애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충남농협의 추진방향에 대해 참석자 상호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하나로마트 점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소비자들이 하나로마트 등 농협의 판매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과 원산지표시를 더욱 철저히 해 최고의 식품매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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