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강화
대전 동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강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9.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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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위원장 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해소·성과 공유대회 준비 등 논의
제3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모습
제3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지원 연계 강화 ▲구·동 협의체 홍보 및 주민 참여 확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11월 7일 열리는 ‘2025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대회’ 준비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올해 성과 공유대회는 각 동의 성과 보고와 활동영상 상영, 협의체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며, 판암1동·자양동·가양1동·성남동·삼성동 등 5개 동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복지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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