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원안사수 및 수정안 철회 강력 촉구
대전 유성구의회 윤주봉 의장이 5일 과학벨트 원안사수를 위한 1인시위를 벌였다.

윤 의장은 “수정안에 대한 반대여론이 들끓는 상황에서 정부와 대전시가 무리하게 수정안대로 강행하려는 것은 대전시민과 충청도민 모두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대전시는 수정안 논의를 철회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과학벨트사업의 원안 추진을 촉구한다”고 1인시위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에 앞서 윤 의장은 지난 6월 20일 청와대와 국회,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해 과학벨트 원안추진촉구 10만인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하는등 과학벨트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원안사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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