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5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지란지교데이터, ㈜지엔소프트, ㈜플랜아이, ㈜온더시스, ㈜인성정보, ㈜유클리드소프트, ㈜넷비전텔레콤, 넷진테크㈜, ㈜모리콘, ㈜씨에스아이엔테크, ㈜미니멈스튜디오 등 SW산학협의체 참여기업 임직원과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SW 인재양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행사는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발표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캡스톤디자인 과제 우수사례 발표 ▲향후 산학협력 발전 방안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 CEO 라운드테이블과 네트워킹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우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산업계의 변화와 요구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공동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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