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성모병원이 30일 ‘영혼의 충전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플루트 연주자 백영아, 황해찬씨가 참여해 산골 소녀의 사랑이야기, 에델바이스, 라라랜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14곡을 연주, 내원객의 호응을 얻었다.
연주자 백영아씨는 “저도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 아버지를 모신 경험이 있는 환자의 가족으로서 환우와 보호자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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