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들, HUSS사업 참여 학생 AI작품 공모전서 '우수상'
한밭대 학생들, HUSS사업 참여 학생 AI작품 공모전서 '우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7.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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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S AI작품 공모전
HUSS AI작품 공모전 시상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연구소는 최근 공공행정학과 학생들이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한 위험사회 컨소시엄 AI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에는 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한밭대, 선문대(주관), 국립순천대, 세종대, 순천향대 5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공행정학과 3학년 정가은·박소미·김수연 학생은 키오스크, 온라인 예매, 택시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매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영상과 함께 디지털포용법을 소개하며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기석 소장은 “인문사회대학 학생들은 디지털과 관련된 공모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기 쉬운데, 이러한 공모전에 참여하고 또 좋은 성과를 내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스마트블랙 문제에 친숙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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