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독도 수호 결의 다져
유성구의회, 독도 수호 결의 다져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6.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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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울릉도·독도 방문… 일본 독도 영유권 침탈 강력 대응
대전 유성구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다시한번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 유성구의회 독도 수호 결의
유성구의회 권영진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설장수 의원(행정자치위원장), 송철진 의원, 유종원 의원은 25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 경비대를 위문하고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한 규탄과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했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독도박물관을 찾아 독도의 역사와 독도영유권에 관한 주요 문헌과 자료를 관람했으며 이후 울릉군 의회를 방문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고 앞으로 독도 지킴이로서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유성구의회는 독도 방문에 앞서 지난 3월 22일 제188회 임시회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을 위한 영유권 주장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4월 26일에는 지방의회 최초로 독립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독도학교에 입교해 독도의 역사와 주권의식을 배우는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왔다.

이번 울릉도·독도 특별 연수는 갈수록 거세지는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대응해 울릉도와 독도의 지역현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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