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HUSS 융합캠프(HUSS 아카데미)’에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복합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대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융합 강의를 수강하고 퀴즈 형식의 ‘도전 HUSS 골든벨’과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성옥 HUSS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고, 타 대학 학생들과 협업하며 팀워크와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전공을 넘어 융합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