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협정도시 체결 및 교류확대 논의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쉬수하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장쑤성 전장시 대표단이 지난 7일 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장시와 홍성군 대표단은 자매 도시 협정 체결 등 관계 격상 방향과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 도시간 상호 주요 관심 교류 분야는 청소년, 문화, 경제 등으로 군은 민간 교류 확대를 마중물 삼아 교류의 지속성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장시 대표단은 해양관광 중심지로 부상 중인 남당항 일원 스카이타워 등도 방문했으며 8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투자 설명회와 함께 기업 간 교류 및 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록 군수는 “중국 남북부 타도시 등과의 교류 방향도 모색 중이며, 경제 수출 등 성과 창출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청소년, 스포츠 관광 등 시민 간 교류 확대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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