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7회 연속 1위를 받았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시설 기준 적합성(7개 지표) ▲근무 인력 적정성(6개 지표) ▲진료 및 운영(7개 지표) ▲가점 항목(6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평가 대상 19개 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조강희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부권 지역에서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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