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상반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마무리
서산시, 상반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마무리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6.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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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억 원 투입, 마을안길 보수·배수로 정비·안전사고 위험 지역 정비 등 205건 완료
지난 5월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통해 운산면 용현1리 일원의 배수로를 정비했다.
지난 5월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통해 운산면 용현1리 일원의 배수로를 정비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1건당 5백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한다.

시는 상반기 동안 총 9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 보수 67건 ▲배수로 정비 94건 ▲안전사고 위험 지역 정비 기타 복구 44건 등 205건을 완료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결했다.

해당 사업은 관련 예산이 확보된 후 이르면 7월부터 추가 추진될 예정이며, 시는 다수 이용 지역 여부,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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