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2025 무형유산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무형유산 놀이학교 ‘우리 동네에 신이 산다’에 참여할 학교를 6월 27일부터 모집한다.
‘우리 동네에 신이 산다’는 대전광역시 무형유산인 의례·의식 종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무형유산인 유천동산신제, 장동산디마을탑제, 무수동산신제와 관련된 마을문화를 탐구하고, 소원담은 쇳대만들기와 소원지 적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17일, 9월 24일 총 2회 운영되며,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 공지사항에 게시되는 네이버폼 양식을 통해 대전지역 학교 또는 학급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무형유산놀이학교는 10월부터 어린이음악극 판소리 춘향가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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