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지역에 설치된 방범 폐쇄회로(CC)TV 600대를 시범 운영하며 지역 내 안전망 강화에 본격 나섰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군 청사 8층에 설치된 이후 그동안 분산돼 있던 폐쇄회로(CC)TV와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군은 이번 내포신도시 연계를 통해 구도심은 물론 신도심까지 하나의 통합 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게 돼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방범 폐쇄회로(CC)TV 운영 확대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스마트한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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