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영·마케팅·건축·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 내년까지 활동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근)는 24일 오전 舊 충남도청의 원도심활성화특위 사무실에서 도시·경영·마케팅·건축·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의 주요 역할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조사연구, 자료수집 ▸원도심 공동화를 타개하기 위한 해당 분야 정책 자문 ▸원도심활성화특위에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원도심 활성화 관련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제공 및 해결 방안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이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남진근 위원장은 “자문위원 역할의 핵심은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목표를 일원화하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해 도시회춘화를 유도하는 것”이라며 자문위원들에게 “앞으로 특별위원회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원도심을 살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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