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개통 예정‧‧‧ 주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 관내 엄사면 향한리 368-8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5월 중 준공 검사를 마치고 정식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교량 1개소 포함 총 연장 246.0m, 폭 15.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개통시 교통 흐름 개선과 함께 향한리 주민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향한리에서 파라디아 아파트 일원까지 순환도로망 체계 구축은 물론 단절된 보행자 인도 연결 등 접근성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가 예정대로 개통돼 시민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 개통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설교통실 도로시설팀(☎042-840-2541∼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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