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멤피스 바비큐 축제와 교류 협약 체결
홍성군, 멤피스 바비큐 축제와 교류 협약 체결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5.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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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관광·문화 교류 강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멤피스 대표단 방문 예정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축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축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군과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팀과 부스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상호 축제 교류 강화키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체결이후 더욱 발전된 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 및 산하기관에 실무자를 선정해 즉각적인 교류를 진행하겠다"며 "멤피스 쿠킹 콘테스트 수상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참가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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