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막은 충청새마을금고 지점장, 논산경찰서 감사장 받아
보이스피싱 막은 충청새마을금고 지점장, 논산경찰서 감사장 받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4.11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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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대응으로 2천만원 피해 예방
금융기관 협력 중요성 보여준 사례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지난 10일 충청새마을금고 논산 지점을 직접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고령 고객을 보호하여 범죄 피해를 예방한 김황욱 지점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김황욱 지점장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김황욱 지점장

고령의 고객이 이유없이 예탁금(2천만원)을 해지 후 인출하려하자 지점장은 고객의 불안한 표정과 다급한 말투에 이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 하였고, 즉시 출동한 경찰관이 보이스 피싱임을 확인한 후 다행히 피해가 없어 2천만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유동하 서장은 “충청새마을금고 논산지점 지점장의 순간 기지가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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