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위험 비법정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박차’
예산군, 위험 비법정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박차’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4.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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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정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으로 올해 상반기 23억 원 투입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매년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비법정 교량 노후화에 따른 손상에 대한 선조치에 나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법정교량(원평교) 보수보강 공사 현장
비법정교량(원평교) 보수보강 공사 현장

군은 노후화된 비법정 교량 보수·보강을 위해 연초에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시급한 교량에 대한 재가설 및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비법정교량 안전점검 3000만 원 ▲위험교량(상장리) 개설공사 18억 원 ▲비법정교량 보수보강 10건에 4억6000만 원 등 비법정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사업에 총 23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우기 시작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비법정 도로 교량 안전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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