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마지막 글로컬30 선정을 위해 대전광역시, 혁신기관 관계자들과 테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했다.
한남대는 7일 ‘2025년 글로컬대학30지원’을 위한 제1차 테스크포스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남대 이은구 학사부총장을 비롯한 원구환 기획조정처장, 정규태 미래전략본부장, 성인하 국책사업기획단장, 송완수 미래전략본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혁신 기관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성 창업생태계본부장,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종석 충청권센터장, (사)창업보육협회 정현준 기획관리본부장, 대전테크노파크 김기세 지역산업성장팀장 등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창업진흥과, 대학정책과, 기업지원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 한남대는 글로컬대학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 경과 등을 설명했다. TF팀은 혁신기획서 등 기획안을 공동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산업육성 정책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자체 지역산업 육성계획과 발전전략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 협의를 진행했다.
이은구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예비지정 단계부터 경쟁력 있는 혁신기획서 작성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경쟁력있는 준비를 하고자 한다”며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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