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5 K-브랜드 어워즈 공공행정 부문 선정 '쾌거'
홍성군, 2025 K-브랜드 어워즈 공공행정 부문 선정 '쾌거'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2.19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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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한민국문화도시 선정, 광천토굴새우젓가공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등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5 K-브랜드어워즈’에서 공공행정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5 K-브랜드 어워즈 공공행정 부문에 선정된 홍성군

K행정 부분에 선정된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한민국문화도시 선정 ▲광천토굴새우젓가공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전국 최초, 최다 한돈농가 저탄소 축산물인증 획득 등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행정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양돈 62만두, 한우 6만5천두를 사육하는 전국 제1의 축산군으로 이용록 군수가 취임 후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해 첫해 47만명, 제2회는 55만명이 홍성군을 찾으며 축제는 성공을 거뒀고, 미국 멤피스와의 교류도 공식화하는 등 명실상부한 K-BBQ의 성지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해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함께 광천토굴새우젓이 토굴에서 자연숙성되는 장점을 살려 대한민국 최초로 수산가공업분야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충남도 내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시키는 등 도전과 혁신의 행정을 전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스피어 견학을 통해 K락 디지털스페이스의 방향을 잡았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행정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을 리더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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