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는?
부여군,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1.1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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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등 60가지 정책 발표
요실금 치료 의료비, 보국수훈자 보훈명예수당도 새로 지원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60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군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들을 △경제‧생활, △보건‧복지, △환경‧위생‧안전, △문화‧관광, △농림‧축산, △일반‧행정 등 6개 분야로 엮었다.

크게, ▲부여군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원,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지원, ▲부여군민 요실금 치료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정보통신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행, ▲부여군에 주소를 둔 보국수훈자 보훈명예수당 지급 등은 신설됐다.

이 외에도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및 24시간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부여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 등은 확대됐다.

지역에 활기를 가져다줄 행사도 개최된다.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한국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완료되는 30여 개 사업도 담았다. 정주 여건 개선 및 재해예방 등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수록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상에서 군민의 피부로 와 닿는 정책들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군정소식>달라지는 제도‧시책)에 전자책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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