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문화원은 오는 1월 3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신년교례회를 취소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년 3일 진행하던 신년맞이 행사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신년사,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행사이다.
그러나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참사’ 애도에 동참하며 회의를 거쳐 신년교례회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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