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밤에도 안전한 스마트공원 조성사업 완료
당진시, 밤에도 안전한 스마트공원 조성사업 완료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2.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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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공원에 가로등, 경관조명, CCTV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월 말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7월에 설계를 시작해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계림공원 스마트공원 조성 전, 후 모습
계림공원 스마트공원 조성 전, 후 모습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고 이용자가 많다. 시에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시설개선을 계획했다.

야간에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해 산책로 내 가로등 37개, 볼라드등 104개, 경관조명 15개, CCTV 2개를 설치했으며 점·소등은 위성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 및 일몰 시간에 따라 자동 제어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계림공원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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