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대상 수상
정용래 유성구청장,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대상 수상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2.01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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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의 우수성 인정받아
지난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매년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정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대회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장이 참여해 각자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표에서 ▲미래도시 유성을 위한 혁신 전략 ▲어궁동 지역의 창업 및 혁신 생태계 구축 노력 ▲스타트업과 로컬 커뮤니티의 자발적 증가를 통한 글로벌 혁신도시 비전 등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유성구가 지역 내 창업, 돌봄, 문화, 마을 등 4대 혁신 분야에서 이루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유성구가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궁동 일대에 지속 가능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기술 창업과 로컬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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