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년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
예산군, 청년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29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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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경우 매물 점검 현장 동행 및 조언 가능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이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현장 상담 모습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현장 상담 모습

해당 서비스는 군 거주 및 거주 예정인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지정한 전문 상담사가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 확인, 계약 중 특약사항 점검, 계약 만료 시 필요한 절차와 주의 사항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와 함께 상담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전문가가 부동산 매물 점검 시 현장에 동행해 주택 상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점검 및 조언을 할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군 누리집 안심 계약 신청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주 화, 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민원봉사과에 현장 상담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경험 및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의 부동산 사기 피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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