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오승민 교수, 안전관리 우수 ‘과기부 장관상’
호서대 오승민 교수, 안전관리 우수 ‘과기부 장관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11.15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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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미래포럼 시상식에서 수상
안전 문화 정착 위해 꾸준히 노력
호서대학교 오승민 교수(왼쪽 3번째)가 동물보건복지학과 대체독성연구실이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호서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오승민 교수가 지난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이오미래포럼’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대체독성연구실이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시상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관계자 사기 진작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오 교수는 대체독성연구실 연구책임자 겸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을 맡아 대학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생물안전연구시설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받은 지원금으로 LMO 안전 환경 시설을 개선해 모범을 보였다.

오 교수는 “이번 수상은 연구실 구성원과 연구실안전관리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인증에 참여해 대학 안전 환경 시설 구축·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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