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민생경제 활력에 앞장"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민생경제 활력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07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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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부의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7일 제94회 정례회 의정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브리핑 하는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그러면서 "2026년 하반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는 차기 의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소관위 위원장의 개인적인 의견을 토로했다.

아울러 “건설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공동주택 신축 현장에 찾아가 시민들의 생생한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위해, 다양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고민하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여 “집행부의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11.15)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11.18~11.19)를 실시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22건, 11.22), ▴2025년도 예산안 심사(11.27~12.3)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중 심사할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3건이고, 제4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5천110억 7천2백만 원 대비 1억 9백만 원이 증액된 5천111억 8천1백만 원 규모로 편성 제출되었으며,

’25년도 본예산안은 ’24년도 6,829억 5천4백만 원 대비 183억 6천3백만 원이 증액된 7,013억 1천6백만 원 규모로 편성 제출되었다.

김 위원장은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불요불급한 곳에 쓰이고 있는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예산이 감액되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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