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지난 25일 인천 연희크리켓경기장에서 2024 천안여학생학교스포츠클럽 크리켓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학생 체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천안 특색종목으로 크리켓을 운영 지원하였으며, 학년초부터 대한크리켓협회와 협조하여 천안월봉중학교와 천안용곡중학교를 시범운영하여 충남 최초로 여학생크리켓대회를 추진하는 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특히, 국내 유일한 크리켓경기장인 연희크리켓경기장에서 국제심판이 심판을 보는 가운데 경기를 진행하여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또한 대한크리켓협회 김남기 회장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크리켓대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체력은 물론 평생스포츠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여학생 체육 및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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