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행정수도의 기틀 다져 나가겠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행정수도의 기틀 다져 나가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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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10일 제 93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브리핑 하는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의정브리핑 하는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그러면서 "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조례 입안, 정책 등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의 전문성과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여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수행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세종시의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의회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때로는 따끔한 지적까지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시민 행복에 두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시정에 대한 냉철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행정수도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의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갈 거점인 공동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진행되고, 접수된 안건은 총 84건으로 조례안 45건과 동의안 36건, 질문 2건, 보고 1건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 김영현, 김충식, 김현옥, 홍나영, 유인호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과, 안신일, 상병헌 의원님의 긴급현안질문이 있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최원석, 김효숙, 김광운, 박란희, 유인호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과  이순열 의원님의 긴급현안질문이 있으며,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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