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 등 체험 행사 1회차 성황리에 마무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행사 2회차, 3회차, 4회차, 선착순 모집 중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행사 2회차, 3회차, 4회차, 선착순 모집 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지난달 30일 전국민 대상으로 추진한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남녀노소 골고루 65명이 참여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해 보는 참여형 공연과 숲과 함께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은 행사는 오는 17일, 24일, 31일에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방법은 재단 및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의 신청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당극,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과 점심(도시락)·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수목장림은 일반적인 장사시설과 마찬가지로 거부감과 두려움의 장소였으나, 재밌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숲 형태의 산림복지시설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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