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문제해결협의체, 독거노인 힐링 캠프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13일 지역사회문제해결협의체(이하 협의체) 합동 대전 지역 독거노인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르신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 인지력 향상을 위한 숲체험(기억의 길) ▲ 신체활력 증진 운동(숲속 운동) ▲ 생태감수성 증진(도마·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노인 1,000만 시대로 대전 지역 독거노인 비율이 20%를 넘어섰다”며,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문제해결협의체는 국립대전숲체원, 한국임업진흥원,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원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이 동참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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