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대하축제, 신바람 관광택시와 함께
남당항 대하축제, 신바람 관광택시와 함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8.2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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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에 맞춰 8월 30일부터 운행 재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포스터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포스터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8월 30일~10월 31일) 개막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재개한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으나, 지난 6월 예산소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재개는 남당항 대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 원, 6시간에 6만 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허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예약은 로이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홍성군 문화관광과(041-630-1228) 또는 로이쿠(02-6952-3125)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의 재운행으로 대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홍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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