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5분발언 '국방과학 특성화 교육 특구’ 제안
"국방 및 디지털 분야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
"국방 및 디지털 분야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가 국방과학 특성화 교육 특구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의회에서 나왔다.
이용권 계룡시의원은 23일 5분 자유발언에서 계룡시의 인구 유입 혁신 전략을 위한 국방과학 특성화 교육 특구 추진을 제안했다.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어지는 국방과학 분야의 전문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국방 과학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제3산업단지를 국방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지식산업센터 내에 국방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할 경우 대한민국 국방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용권 의원은 이러한 교육 특구가 △인구유입 촉진 △연구소 유치 및 확장 촉진 △국방 기술력 강화 위한 인력 양성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계룡시가 단순히 ‘국방 수도’라는 명칭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국방 및 디지털 분야의 중심지로 발돋음할 수 있는 기회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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