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대전 중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8.18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맘·때! (이제,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때!)를 꼭 기억하세요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맘·때! (이제,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때!)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문
이·맘·때! (이제,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때!)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문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지원신청 방법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소견서(진단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8회에 걸쳐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42-288-81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마음이 힘든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