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가 16일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자는 학사 336명, 석사 50명, 박사 5명 등 총 391명이며, 총장 표창으로 △대학원 최우수논문상 건축설비공학과 진산 △우수논문상 화학생명공학과 손수현 △학사 학업우수상 신소재공학과 강재은 등 6명 △공로상 경영회계학과 임현지 학생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총동문회 신동명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졸업식사 및 축사, 표창,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오용준 총장은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갈림길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을 때까지 꾸준히 도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소하더라도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쌓아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되게 하라”고 당부했다.
또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배움에 매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서도 배움의 기회를 넓혀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2월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177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이번 후기 졸업생 391명을 더해 올해에 총 21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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