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용역보고회서 언급
"군민 편익 최우선 고려하되 일부 단체 부당 요구에는 단호하게"
"군민 편익 최우선 고려하되 일부 단체 부당 요구에는 단호하게"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모든 변화와 개선은 군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일부 개인·단체·협회 등의 부당한 요구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12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에서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3년 설립되어 서동요세트장 등 16개 시설·사업을 위수탁 관리하고 있다.
공공재정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공단의 조직구조, 인력 운영, 업무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였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되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조직진단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의 타당한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되, 부당한 요구에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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