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일원에서 교육공무직원 50여명 대상 연수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8일 전북 임실군 일원에서 교육공무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소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직접 치즈를 만들고 시식을 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지진 등의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감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의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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