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영농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공주시 정안농협(조합장 윤상우)은 정안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2차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윤상우 조합장은 5일 “일손부족 및 농업경영비 증가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앞으로 항공방제뿐 아니라 다양한 영농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항공 공동방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병해충 적기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방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항공 공동방제는 공주시와 농협중앙회 및 정안농협의 지원으로 정안면 520농가, 433ha(약 130만평)를 대상으로 7,8월에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2차 항공방제 현장에는 윤상우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황광환 지부장 및 정안농협 조합원 등이 방문해 무인헬기 조종사들과 현장인력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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