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군인 가족 위한 프로그램 눈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군인 가족 위한 프로그램 눈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7.29 21:2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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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사랑을 잇다' 가족 협업프로그램 운영
유교문화 매개로 군인 가족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 마련해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육군훈련소(소장 최장식) 소속 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협업프로그램 '사랑을 잇다'를 운영했다.

이번 '사랑을 잇다'는 여름방학을 맞아 육군훈련소 소속 군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유교문화를 매개로 가족들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무엇보다 유교문화 속 가족 내 사랑은 물론 ‘군인 가족’이라는 특수 직업군의 가족들 간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교문화 속 선비정신을 연결해 가족의 일원이자 직업인으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가족 협업프로그램은 ▲선비의 生 :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및 활동지 체험 ▲선비의 創: 모빌 창작 체험 ▲선비의 茶 : 다도 체험 ▲선비의 書: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선비의 樂 :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군인 가족의 특수성만 생각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우리나라 평범한 가족과 다르지 않다는 것도 새삼 느꼈고 무엇보다, 직접 체험하면서 유교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유교문화를 통해 가족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한유진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 간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군인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옛 선비가 충忠으로 나라를 위하고 가족을 사랑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충은 가족들이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유진과 육군훈련소는 오는 7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어서 8월 2일 육군훈련소 내 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잇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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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7-29 21:40:21
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입시점수는 참고사항.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윤진한 2024-07-29 21:37:28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고려 국자감은 고려말에 성균관이 되고, 조선 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한국에 무종교인은 없습니다..5,000만 모두가 유교국 조선의 한문성명.본관 가지고, 유교교육 받고, 설날,추석.대보름,한식,단오 및 각종 명절, 24절기,문중제사.가족제사!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

윤진한 2024-07-29 21:35:15
가 혼합되어 이어짐. 단군신화는 고려 후기 중 일연이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인 삼국사기(유교사관)를 모방하여, 개인적으로 불교설화 형식으로 창작한 야사라는게 정설입니다.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2차대전이후, 싱가포르와 대만(차이니스 타이페이라고도 함, 정치적 문제와 별개로,대만도 유교를 믿음)까지 합쳐 전세계 십수억명 유교도가 존재함.

수천년전승.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윤진한 2024-07-29 21:34:08
한국은 기자조선이후, 위만조선때 한사군 설치로, 세계종교 유교국가로 수천년 이어져 온 나라입니다. 유교를 중심으로, 도교나 불교도 부분적 수용. 동양은 제자백가가 경합하다가 유교가 세계종교, 서양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기독교)이 공존하다가, 로마가톨릭이 세계종교됨. 인도는 브라만에 항거해 일어난 부처의 불교가 주변국에 단순포교를 해, 한때 고대세계 세계종교였지만, 발원지 인도에서 천 몇백년동안 선발신앙인 브라만의 힌두교에 억눌려 탄압받으며 현재에 이름.

한국은 세계사의 정설로,한나라때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국으로 수천년 이어진 나라임.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때 외래종교 형태로 단순 포교되어, 줄곧 정규교육기관도 없이, 주변부 일부 신앙으로 이어지며 유교 밑에서 도교.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