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 정책 간담회 개최
유성구의회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 정책 간담회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7.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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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17일, 의회간담회실에서 유성구 마을버스의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선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17일, 의회간담회실에서 유성구 마을버스의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선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김동수 의장, 인미동 의원, 하경옥 의원, 한형신 의원, 김미희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마을버스의 운영현황과 이용률, 노선의 효율성, 차량 노후화,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방향과 이에 필요한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석연 의원은 “마을버스는 운영 적자와 이용률 저하 등의 문제점이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버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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