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 체결
aT,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6.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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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노동조합(위원장 서권재)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 다 같이 행복한 aT,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동조합 공동선언식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2번째), 서권재 노동조합 위원장(우측 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동조합 공동선언식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2번째), 서권재 노동조합 위원장(우측 3번째)

공동선언 결의문에는 ▲임신준비 및 육아기 직원들이 가정친화적 복무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하지 않고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이고 집중도 높은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서로 노력함과 동시에 공공서비스 개선 및 성과 창출에 보다 힘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사는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매년 유지하고 있으며, 출산ˑ육아 지원제도 및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유연한 근무제도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제도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90점 이상을 획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동조합 공동선언식 단체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노동조합 공동선언식 단체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동조합 서권재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인사제도와 조직문화 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 이행으로 저출생 사회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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