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가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감사대상 기관으로 본청(19개 부서), 직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 사적관리소), 18개 읍․면, 시설관리공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재)백제역사연구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총평에서는 ▲ 예산 집행에서의 법령 준수와 용역 등의 사후관리 철저 ▲ 준공된 각종 시설물 등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 ▲ 각종 사업의 공사 감독과 사후관리에 철저 ▲ 각종 보조금 집행과 관리 철저 등이 언급됐다.

서정호 행감 특별위원장은 “감사일정 동안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정리하여 내실 있게 감사를 추진하여 주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과 대안을 제시한 부분은 군민의 뜻이라 여기시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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