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여름철 장마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대전교통공사, 여름철 장마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6.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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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박필우 기술이사(사진 가운데)가 역사 출입구 차수판을 점검중이다.
대전교통공사 박필우 기술이사(사진 가운데)가 역사 출입구 차수판을 점검중이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박필우 기술이사를 중심으로 구조궤도, 건축, 환경설비 분야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월평역, 중앙로역에서 진행됐다.

점검반은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역사 출입구의 차수문, 차수판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중앙로역 집수정을 점검 중이다.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중앙로역 집수정을 점검 중이다.

또한, 중앙로역에 위치한 집수정을 점검하여 집중호우 시 배수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박필우 기술이사는“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도시철도 시설물을 지속 관리 및 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대책 수립 및 불시 비상훈련 실시 등으로 여름철 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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