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10여 개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6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련관에 따르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독립영화 시청 ▲공예체험 프로그램 ▲천안시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상상봉사학교 등 10여 개를 운영한다.
특히 오는 22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천안 거주 외국인 봉사자와 함께 ‘바다 유리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글로벌 톡톡(Talk Talk)’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7~8월에는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에 방문해 교류하는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수련관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과 진로직업체험박람회 등을 실시했으며, 청소년동아리 정기활동을 상시 운영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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