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안농협·천안시 민관협력 통한 스마트팜 확산 지원
동천안농협·천안시 민관협력 통한 스마트팜 확산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6.02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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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천안농협, 2024년 스마트팜 창업농가 현판 수여식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은 천안시와 함께 천안시 성환읍 소재 스마트팜 농가에서 동천안농협‘스마트농업지원센터’교육을 수료한 3개 창업농가의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교육을 수료한 3개
창업농가의 현판 수여식 개최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은 1일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창업농가의 생산물 판로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원센터 수료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우리 농협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천안농협은 2022년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최초로 스마트농업 교육시설인「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20명의 수료생과 6개의 스마트팜 창업 농가를 배출하였다.

특히, 이번 개소한 3개 창업농가 중 단동형 2개소는 창업농가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해 동천안농협과 천안시가 협력하여 최고 8천만 원의 시설보조금 통해 조성되었고, 행사 개최지인 연동형 1개소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스마트팜 온실 확대 보급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도비 지원을 통해 조성되었다.

농협은 교육 및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협에서 인증하는 스마트팜 브랜드인 'NH옥토팜 패밀리' 현판을 지원하고, 농협 스마트팜 생산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옥토팜'을 통해 판매·유통을 위한 판로 확보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동천안농협과 천안시는 이번 스마트팜 창업 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지속적인 스마트팜 창업농가지원 협력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보급·확산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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