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21일부터 베트남 출장길
박범인 금산군수, 21일부터 베트남 출장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5.17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삼 선호국가 베트남 시장 확대 광폭 행보
호치민시 및 자빈현 협력 논의, 국제인삼약초축제 등 참석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삼 선호국가 베트남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방문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당 딘 맛 자빈현 인민위원장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와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지난해 베트남 박닌성‧자빈현 대표단 금산군 방문 모습

이어 박 군수는 24일 호치민시 1군 레로이 거리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에도 참석한다.

이 축제는 인삼약초를 활용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가한다.

박 군수는 각국 인삼약초 관련 부스를 확인하고 금산군 참가기업 부스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금산군의 인삼 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을 세계 무대에 알려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