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노사 함께 사랑과 희망을 두 바퀴에 담다
대전TP, 노사 함께 사랑과 희망을 두 바퀴에 담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5.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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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2곳에 직접 조립한 자전거‘세 번째’기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지난 13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지역 보육원 2곳(후생학원, 정림원)을 찾아 자전거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생학원에 직접 조립한 자전거 기증 모습
후생학원에 직접 조립한 자전거 기증 모습

대전TP는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사랑나눔 자전거 기증’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기증한 24대 포함 총 68대의 자전거를 기증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자전거를 함께 기증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림원에 직접 조립한 자전거 기증 모습
정림원에 직접 조립한 자전거 기증 모습

대전TP 임직원들은 이번에 기증한 자전거는 물론 매년 자전거를 구매하고 직접 조립까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립한 자전거는 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안전을 확인한 후 기증됐다.

이번 자전거 기증은 지역상생을 위한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대전TP는 기증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TP는 노사가 함께 미래세대와 현세대의 균형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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