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서구을 예비후보, 택시업계 소통 강화 행보
이택구 서구을 예비후보, 택시업계 소통 강화 행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2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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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대표들과 간담회...“화장실, 쉼터 등 운수종사자들 휴식공간 마련절실”
이 예비후보 “택시는 민심 바로미터…고충 해결위해 앞장"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서구미래캠프에서 택시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서구미래캠프에서 택시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택시업계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서구미래캠프’에서 택시업계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택시업계 대표들은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과감없는 정책제언을 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한 택시업계 대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가장 힘든게 화장실 문제”라며 “특히 저녁에는 화장실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또다른 대표는 “택시업계 운수종사자들이 운행을 하다가 편하게 쉴 공간이 없어 차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며 “특히 서구(을)지역이 주거단지가 많아서 그런지 운수종사자 분들이 마음 편히 쉴 공간이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택시는 지역 경제와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택시업계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택시업계 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말했다.

이어 “택시업계의 고충에 공감한다. 어려움에 놓인 택시업계의 고민을 담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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