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총선 채비
국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총선 채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19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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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중구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민선 4기 중구청장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본격적인 총선 출마 채비에 들어갔다.

19일 22대 총선 대전 중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은권 위원장은 “4.10 총선은 이은권 한 사람의 당락을 떠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 위원장은 “국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면서 길잡이가 돼야 함에도 운동권이 장악한 민주당, 민주당이 장악한 지금의 국회는 오직 입법 폭주와 정부 무력화만을 시도하며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자유민주주의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저까지 무기력하게 멈춰 서 있을 자신이 없었다. 아니 절대로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국회가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왜곡된 민주주의와 무너진 민생정치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꾸준함이 쌓이면 실력이 되듯이 중구청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대전시당위원장을 거치며 쌓은 저만의 경험치는 중구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중구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는 역할을 해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궁극적으로 우리 중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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